URRACO EVO는 린드너의 새로운 트윈 샤프트 파쇄기 시리즈로, 더욱 향상된 출력, 더 빠른 교체, 그리고 다양한 작업에 사용 가능한 샤프트를 통해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전 파쇄, 재료 부피 감소 작업, 목재, 플라스틱, 생활 및 산업폐기물 뿐 아니라 고철, 혼합 스크랩, 알루미늄과 같은 강도 높은 작업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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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너는 75년 이상 리사이클링 업계의 선구자로서 순환 경제를 이끌어 왔으며, 현재 4세대에 이르는 가족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린드너 리사이클링테크는 폐기물을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 및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며, 오스트리아 생산 공장에서 고품질 유럽산 부품을 사용해 장비를 제작하고 있다.
린드너는 2012년에 처음으로 이동식 장비를 출시했다. 린드너 이동식 파쇄기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작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강도에서 고강도까지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유라코 EVO 시리즈는 더욱 획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모바일 장비 부문 책임 이사인 Gerhard Gamper는 “시장에서는 아직 이동식 장비를 경량 소재 작업에 사용한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고강도 재료를 처리하는 까다로운 작업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린드너의 이번 신제품 라인은 어떤 재료도 파쇄할 수 있는 견고한 구조를 자랑하며, 여기에 새로운 기능과 특징까지 추가해 모든 고객 니즈에 부합하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견고한 구조와 고품질
유라코 EVO 시리즈는 린드너의 검증된 기술과 다양한 최첨단 기능을 결합했다. 모듈식 설계, 견고한 구조, 정밀한 고품질 부품이 특징이다. 특히 린드너는 핵심 부품의 고품질을 고집하여 효율적인 공정을 보장하는 동시에 자동화와 로봇 공학에도 힘을 기울였다. 린드너의 엔지니어링 책임자 Andreas Klapf는 “EVO 시리즈는 수십 년간의 린드너 업력에서 가장 가치 있다고 입증된 기능은 무엇인지, 그리고 고객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은 무엇인지에 집중하고자 했다”며 “특히 커팅 유닛과 샤프트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여 내구성, 안정성, 신뢰성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강화했으며, 혼합 고철 및 알루미늄 처리 등 특수한 작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유지보수 및 서비스 편의성 향상
유지보수 및 서비스도 더욱 편리해졌다. 린드너 스카이플랩과 결합된 새로운 고속 교환 시스템(Fast exchange system, FX system)을 사용하면 2시간 내로 전체 커팅 시스템을 교체할 수 있다. 유지보수 효율이 높고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력한 성능, 유연한 기능
유라코 EVO 시리즈는 유압식 구동 시스템 및 다양한 구성의 샤프트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투입 재료를 처리할 수 있다. 폐목재, 생활폐기물, 상업 및 산업폐기물뿐 아니라 플라스틱, 금속, 알루미늄에 이르기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파쇄 작업이든 부피 감소 작업이든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고객사 성능 테스트를 통해 이 같은 다양성 및 유연성을 확인하고 까다로운 재료도 문제없이 파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린드너 모바일 데이
린드너는 2025년 9월 ‘린드너 모바일 데이’ 행사를 통해 유라코 EVO 시리즈를 전 세계 파트너사에 처음 공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